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안전자산의 대명사인 금과 은은 지난 2025년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2026년 1월 2일 기준 실시간 시세와 함께 올 한 해 귀금속 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전문가들의 전망을 정리해 드립니다.
1. 2026년 1월 2일 국내 금·은 시세 현황
한국금거래소의 최신 공시 자료(0시 기준)에 따르면, 국내 금 시세는 전일 급등세 이후 소폭의 조정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거래 시 부가세(VAT) 포함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구분 | 살 때 (VAT 포함) | 팔 때 (매입가) |
|---|---|---|
| 24K 순금 (3.75g) | 879,000원 | 750,000원 |
| 18K 금 (3.75g) | - | 551,300원 |
| 14K 금 (3.75g) | - | 427,500원 |
| 백금 (3.75g) | 417,000원 | 338,000원 |
| 은 (3.75g) | 16,180원 | 11,580원 |
국내 금값은 국제 시세와 원-달러 환율의 영향을 동시에 받으므로, 투자 목적의 매수 시에는 실시간 환율 변동 추이도 함께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2. 국제 귀금속 시장 동향 분석
국제 시장은 2025년의 유례없는 폭등기를 지나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현지 시각 31일 오후 기준으로 집계된 주요 지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 국제 금(Gold) 시세: 온스당 4,341.10달러 기록
- 국제 은(Silver) 시세: 온스당 70.603달러 선 거래
- 하락 원인 분석: 연말 사상 최고치 경신에 따른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매물 출회 및 CME 그룹의 귀금속 선물 마진 인상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3. 2026년 금값 '우상향 기조' 지속 전망 이유
단기적인 조정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2026년 내내 금과 은의 가격이 지속적인 상승 곡선을 그릴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 핵심 동력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① 글로벌 중앙은행의 강력한 매수세
중국, 인도 등 신흥국 중앙은행들을 중심으로 '탈달러화(De-dollarization)'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외환보유고 내 금 비중을 높이려는 구조적 수요가 하방 지지선을 견고하게 형성하고 있습니다.
② 지정학적 위기 및 정치적 불확실성
중동 및 동유럽의 긴장이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미국의 새로운 관세 정책 변화와 2026년 예정된 미국 중간선거는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는 요소입니다. 위기 상황에서 빛을 발하는 안전자산 선호 심리는 더욱 강해질 전망입니다.
③ 실질 금리 하락 환경
미 연준(Fed)의 통화 정책 기조 변화와 물가 상승이 맞물리면서 실질 금리가 낮아지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이는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 자산인 금의 기회비용을 낮춰 투자 매력도를 극대화합니다.
4. 2026년 가격 목표치: 금 5,000달러 시대?
시장 분석가들이 제시하는 2026년 귀금속 가격 가이드라인은 매우 공격적입니다.
- 금(Gold): 2026년 3분기 내 온스당 5,000달러 도달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글로벌 경제 위기 심화 시 최대 5,400달러까지 상단이 열려 있습니다.
- 은(Silver): 은은 금보다 더 큰 변동성을 보이며 2025년 한 해 동안 약 150~161% 급등했습니다. 금·은 비율 조정에 따라 온스당 125달러 수준까지 추가 상승이 기대되는 장기 강세장의 초입에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2026년은 귀금속 투자자들에게 조정 시 매수하는 '바이 더 딥(Buy the dip)' 전략이 유효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선물 마진율 인상 등 제도적 변화에 따른 단기 변동성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 본 포스팅은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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